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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오리스 제철 원료 스토리 두번째_ 제주 유기농 유자
작성자 시오리스 (ip:)
  • 작성일 2018-03-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11
  • 평점 0점

시오리스는 정제수 대신 제철 원료를 사용하기에 지난 번에 사용한 유기농 매실 대신 다른 원료들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12월에서 1월은 겨울철이기에 수확하는 농산물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남쪽 지역에서 자라는 감귤이나 유자가 제철이죠.




​"시오리스 두번째 제철 원료_ 제주 유기농 유자"


그래서 고른 제철 원료는 유자입니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나 많아 겨울철 감기 예방 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기에 피부에도 당연히 좋겠죠^^


유자는 전라남도 고흥, 완도, 제주 지역에서 주로 자라지만 유기농 유자 농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무농약 혹은 친환경 인증받은 유자는 많은데 비료까지 천연 비료를 사용하는 유기농 재배 유자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유기농 재배를 하기 어려운데요 내가 아무리 유기농 재배를 하더라도 옆 농장에서 농약을 사용한다면 온갖 병해충들이 유기농 농장으로 오기에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제주도에서 3개의 유기농 농장 중에 한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농장주를 만나러 제주도에 갔습니다~



제주도 조천읍에 있는 농장에 왔습니다. 입구가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게 아름답네요. 걸으면서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농장 안에 들어와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농장주님(?)을 만났습니다. 스스로 농사꾼이라 불리는 걸 자랑스러워 하십니다. 유자 농장을 하신 지는 벌써 16년 정도 되셨다고 합니다.



"어렵지만 가치가 있는 유기농 재배"


유자 나무 사이에 열려있는 유자들이 보이네요. 눈이 오면 농작물이 상할 수 있기에 12월 말이면 거의 수확 막바지라고 합니다. 무농약 농사와 유기농 농사의 차이에 대해 여쭈어 봤습니다. 말그대로 무농약 농사는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화학 비료를 사용합니다. 유기농 농사는 농약은 물론 화학 비료 조차 사용하지 않는 농법을 의미합니다.

비료는 과일의 당도, 크기, 성장시기를 조절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퇴비 같은 천연 비료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화학 비료에 비해 성장 속도나 크기가 훨씬 준다고 합니다. 또한 천연 비료는 가격도 일반 퇴비에 비해 비싸서 농가 소득 측면에서는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유기농 재배를 이어가시는 자부심과 철학이 저에게는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마치 일반 화장품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유기농 화장품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그럴까요.




유기농 유자는 일반 유자에 비해 크기도 3분의 1에서 많게는 2분의 1까지 작으면서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대형 마트나 유기농 식품 매장에서는 유기농 유자를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유자 나무에는 유난히 가시가 많습니다. 바람이 불면 열매가 흔들리면서 자연스럽게 가시에 부딪친다고 합니다. 그럼 저렇게 겉에 상처가 생기죠. 표면에 상처가 생기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 버리는 유자도 많다고 합니다. 속은 멀쩡한데 말이죠.


이번에 내려가서 유기농 유자를 100키로 정도 구매를 했습니다. 많이 구매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제품 많이 팔아서 더 많은 유자를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농부님과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가면서 먹으라고 양파즙도 주셨어요ㅠ) 시오리스는 유기농 농산물의 지속적인 구매를 통해 유기농 농업의 확대를 돕고자 합니다. 유기농 재배는 자연을 위하는 일이고 또 결국 우리를 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직접 농장에 가서 농부님을 뵈니 배우는게 참 많습니다. 앞으로 시간을 내서라도 꼭 직접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주 조천읍에서 유기농 재배로 자란 유자로 만든 바디 앤 핸드 밀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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